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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
[NO.i.MA]노아이마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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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</link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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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를 벗어나라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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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lastBuildDate><updated>2008-06-03T08:37:00</updated></lastBuildDate>



		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하늘의 눈물은 아픔이다.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48964.ilog</link><description>   그대 눈물을 거두라.  하늘의 눈물은 아픔이다. 땅을 대신하여 울고 바람을 대신하여 울고 숲을 대신하여 운다.  소리 칠 수 없는 괴로움을 보는 것이 그의 죄. 울부짖기까지 얼마만큼의 고통을 받는 것인지를 아</description><pubDate>2008-07-16T22:0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흔적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5083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하루는 네가 너무도 그리워 찾았다. 하지만 세월은 널 그곳에 두지 않더구나 내 기억에는 어제의 일이 그렇지가 못했다.  네가 그리워도 이젠 갈 곳이 없다. 냉정한 세월이 널 지웠으니까 나에게도 기한을 주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7-30T15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운명이기에...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52276.ilog</link><description>   내가 아는 건 그대가 아는 것과 다릅니다. 내가 하는 건 그대가 하는 일과 다릅니다. 내가 믿는 건 그대가 믿는 것과 다릅니다.  그대와 난 너무도 다릅니다.  내가 사랑하는 건 그대가 사랑하는 것과 다릅니다. </description><pubDate>2008-08-10T08:1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8.15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5356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멀리가도 돌아온다. 내 걸음이 느려 조금 늦을지언정 반드시 돌아온다. 나를 부르는 외침은 만리 끝에서도 들리니 네가 우는 소리는 입을 틀어막아도 하늘에 울리니 내가 없다 한들 너희의 자리가 없는 것이 아</description><pubDate>2008-08-18T18:3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눈이 오면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5529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눈이 감긴다. 하늘이 감긴다. 그러면 보이지 않는데 네가 보이지 않는데 눈이 쌓이고 하늘에 쌓이고 내맘에 쌓이고 내맘은 차가워지지가 않고 눈이 시리면 마음이 시리고 마음이 시리면 눈에서 눈물이 눈이 오는</description><pubDate>2008-08-30T11:3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그리움 커지는 달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5629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오늘은 그를 보러 갔었습니다. 여전히 아무 말도 없었지만 제가 온 것이 사뭇 놀란 듯 하였습니다.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갔었거든요. 가던 길엔 비가 왔었습니다. 비소식이 없었던 지라  그를 만날 일이 걱정이었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06T17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해주고 싶은 것 하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5734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가끔은 말입니다. 정말 울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.  정말 울고 싶을 때가 있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울고 싶지 않다는 말은 못 들어 봤다고요? 눈물이 나오려 할 때 억지로 참으려는 그런 감정이냐고요? 아닙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13T23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모른 척 해줄래요.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5844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왜 내게 다가와요.  나는 그냥 바라만 봐도 되는데 왜 내게 미소 짓죠? 왜 내가 기대게 하나요? 나는 그냥 바라만 봐도 되는데 아니란 생각으로도 살아요. 이대로 일거란 것도 알아요. 사랑이 아니라 그대가 아</description><pubDate>2008-09-23T20:5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곁에서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6247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눈물은 보이지 않으렵니다. 그대를 위함이라면 모를까 날 위해 눈물은 흘리지 않으렵니다. 내 이야기는 하지 않으렵니다. 그대를 미소 짓게 하기 위함이라면 모를까 들어도 속만 상한 내 이야기는 하지 않으렵니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5T15:0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아니길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6256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너의 숨결을 나의 입술에 묻고 너의 눈물을 나의 기억에 묻어 차가운 네 손은 네 뺨은 나의 손에서 얼고 죽음을 뱉은 하늘은  너의 모습이 내 눈에 보이질 않게 어둠을 뿌려 소릴 질러도 듣지 못하는 너에게 숨 </description><pubDate>2008-10-26T01:3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심정(2005.06.03)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6331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제게 한가지만 주시겠습니까..  평생을 써도 다 못쓸 금은보화를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..  지구가 종말하여도 살아남을 생명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..  세상에서 그 누구도 눈뜨지 못할 미모를 달라는 것이 아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01T13:5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그런 줄 알았다.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64904.ilog</link><description>   보지 않으면 보고 싶지 않을 줄 알았다.  듣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을 줄 알았다. 만나지 않으면 그 사람 이름 부를 일 없을 줄 알았다.  생각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게 될 줄 알았다. 부르지 않으면 그가 뒤돌아볼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10T20:3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그게 쉽습니까?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6635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그게 쉽습니까? 그게 그렇게 쉽습니까? 잊는다는 거 쉽습니까? 남겨 놓은 흔적들 다 어찌 감당하라고 남은 사람이 어찌 다 지워가라고 그리 쉽게 떠나십니까? 시원 섭섭? 그 말로 표현이 되십니까? 웃으며 그 말</description><pubDate>2008-11-20T17:0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눈물의 절규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6944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들리지 않는가? 이 절규가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. 그대 눈물이 소리를 지른다. 그래서 그대의 눈물은 듣기가 괴롭다. 이 역겨운 냄새가 괴롭다.  피 비린내 나는 그대의 입술은 말이 아닌 피를 토하고, 죽음을 </description><pubDate>2008-12-11T19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추락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7545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하늘을 나는 새를 쏘라 새의 노래가 듣기 싫거든 맑은 물이 싫거든 흙을 헤집고 푸른 나무가 싫거든 숲을 베어 버리라. 악의 숨을 쉬는 자는 악을 볼 줄 모른다. 악은 푸른 오로라 뭉쳐 있을 수록 그 색이 검다.</description><pubDate>2009-01-15T12:0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각시탈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79129.ilog</link><description>   각시탈을 쓰고  덩덩덕쿵  각시탈을 쓰면 어깨가 덩실덩실  각시탈을 쓴 저놈은 계집이 아니다.  계집은 따끔거리는 수염이 없으니  각시탈을 쓴 저놈은 어깨가 덩실덩실  각시탈을 쓰면 계집이 된다.  각시탈을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2-09T18:5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신데렐라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8012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내일이 오기 전에 돌아오거라 새벽의 빛은 환상을 녹이고 얼굴은 흉직하게 녹아 버리고 오늘 밤이 마지막이다.  별이 뜨는 마지막이다.  호박이 황금마차가 되는 마지막이다. 유리구두는 눈물의 결정체 잊어버리</description><pubDate>2009-02-17T15:1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그림자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8061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하늘은 나를 비추고 빛은 너를 비추고 날 닮은 너는 내가 널 바라보게 하고 말이 없는 너는 표정이 없는 너는 내가 널 생각하게 하고 물에 비춘 흐린 기억이 추억된 너를 기억하게 하고 나를 따라 다니느라 힘든</description><pubDate>2009-02-20T20:3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소문 - 1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8264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공무원 합격 후 처음으로 발령 받은 곳은 작은 마을의 동사무소였다. 가구 수가 많지 않아 도시에 발령 받은 친구들 보다는 훨씬 일이 수월했지만 집과의 거리가 꽤 먼 관계로 출퇴근이 무척이나 힘들었다. 그래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3-08T21:1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소문 - 2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82646.ilog</link><description>   그날 오후도 무척이나 더웠다. 그래서 점심을 동사무소 직원들과 시원한 냉면을 먹기로 했다.  “윤수영 씨. 이쪽에서 하숙하시기로 하셨다면서요?” 공무원 임용 선배이긴 하지만 나이로는 두 살이 어린 정희은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3-08T21:1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소문 - 3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8264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다음 날 오후. 역시나 우리 집 앞에서 그 남자를 만났다. 난 어제 일이 너무 궁금해 뛰기 시작했다. 그는 여전히 날 보며 웃어주었다. “저기……, 어제 말이에요.” “응” “무슨 일이에요? 그 남자와는 어떻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3-08T21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프롤로그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9429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취미가 뭐예요?” 유리벽 너머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 같은 부드러운 햇살이 들어와 남자의 얼굴을 가렸지만 이 남자, 어딘가 익숙하다. “취미요? 구두 모으는 거 좋아해요.” 내가?  “아, 구두요? 어떤 구두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0T12:4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하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9497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늘 일찍 서두르는 성격에 오늘도 어김없이 남자보다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하고 말았다. 없어 보인다고 친구 보라가 제발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, 그래서 늦게 온다고 온 건데 이 모양이다. 그런데 어</description><pubDate>2009-06-27T01:3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9570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오빈이라는 자 때문에 아니 그 핑계로 승우씨와는 일찍 헤어졌다. 근데 그게 잘한 일인지 못한 일인지 감이 잘 안 온다. 딱딱하고 격식 차리는 불편한 자리에서 빨리 벗어난 것까진 좋은데 이대로 집에 들어갔다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04T12:2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셋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9662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오과장, 김과장, 최과장.” 출근하고 이제 막 커피 한 잔을 하려는데 부장님께서 과장들을 불렀다. 부장실로 가니 부장님도 이제 막 출근을 하셨는지 겉옷을 옷걸이에 걸고 계셨다. 그리고 그 옆에는 인사부의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11T15:3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넷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9765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퇴근길에 동네 슈퍼에 들러 수박을 하나 샀다. 하나로 될까 싶긴 하지만 일단 무거우니 하나만 샀다. 우리 가족은 과일이라고 하면 사족을 못 쓴다. 집에 쌀은 떨어져도 과일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. 그리고 우리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18T01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다섯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9891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평소 사람 찾는다는 전단지가 길가에 붙어있으면 ‘안됐네.’라고만 생각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생각하지 않았다. 얼굴을 기억했다가 혹은 휴대폰 같은 곳에 얼굴을 저장 해 놓았다가 비슷한 사람을 보면 연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25T01:0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치지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009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하루가 가고 한 달이 가고 일 년이 가고 인생이 무상하고 세월이 무상하고 사는 낙은 잃은 만큼 생기지는 아니하고 나는 저녁 길의 내 그림자만큼 내 키가 커주길 바라는데  내 키는 저녁 어둠에 가려 보이지 조</description><pubDate>2009-07-30T16:2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여섯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038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어제 ‘할머니 잠깐 실종 사건’으로 진을 쭉 빼서인지 아침부터 기운이 하나도 없다. 정말 출근시간에 버스 자리 잡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그 별, 한 번 따봤으면 싶다. 하지만 저 멀리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01T00:2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인사 - 1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112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으악~ 큰일 났다. 5분 남았어. 또 대솔님께 혼나겠어.” 대부분의 회사 회식이 그렇듯 밥만 먹고 헤어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. 1차, 2차, 3차로 달리는 건 기본이요, 혹여나 직원 중에 술고래라도 끼어있는 날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8-05T15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모른척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133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머리를 밟고 가야 알겠느냐 심장을 걷어 차여야 알겠느냐 살아 있는데 움직임이 없다. 살아있다고 움직일 거라고  모두 믿고 있었거늘 모른 척 심장을 멈춘다. “아직 거기 있느냐? 이제 그만&amp;nbsp;가야지? 우린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06T19:2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일곱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158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내가 맡고 있는 기획3과는 기획1과, 기획2과에 비해 팀원들의 평균연령이 낮다. 의도한 건 아니지만 과장의 나이가 젊다보니 그 팀원들도 나이가 젊은 것 같다. 누가 자신보다 나이 어리고 그것도 여자 과장의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08T00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인사 - 2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181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어제 늦도록 잔소리를 듣고 아침 일찍 아침상까지 봐드리고 나오느라 여간 피곤한 게 아니었다. 연신 하품을 해대며 동사무소로 향하고 있는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. 그는 어제 밤에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8-09T16:4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인사 - 3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220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우체국이 바로 동사무소 옆에 있어 가끔 동네 어르신들의 우편 심부름을 해드릴 때가 있다. 예전에 문씨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딸에게 소포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받은 영수증이 분명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.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8-11T16:1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명(命)하노라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245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바람  칼을 뽑아들고 휘둘라. 적에게 보이지 않는 칼날이  턱 아래에 닿도록 바람  고요 속에 피리를 불라. 어둠에 묻힌 별이 눈을 떠 소리를 따라 오도록 바람 대지의 가슴을 쓸어라. 딱딱하게 굳은 심장이 더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12T22:2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인사 - 4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273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는 문씨 할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다. 그렇다는 건 어제 따님이 오셨다는 말이 된다. 어쩐지 뿌듯했다. 그래서 일까 오전 내내 콧노래가 끊이질 않았다. 계속 흥얼거리며 일을 하자 직원들이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8-14T15:0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여덟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280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다른 과의 인턴들이 팀원들이나 대리, 과장에게 깍듯한 것을 보면 신참시절에 긴장했던 내 모습이 떠올라 마냥 귀엽고 흐뭇하다. 그런데 우리 과에 인턴이란 놈은 도둑질을 해도 칭찬을 해줄 영희씨와 은혜씨가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15T00:1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암(暗)내 - 1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379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휴일 낮의 오후는 너무도 평화롭다. 대청마루에서 대(大)자로 뻗어 낮잠을 자다보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눈치를 보던 바람이 어느새 밀려와 코끝을 간질이곤 한다. /따르릉~ 따르릉~/ 전화? 우리 집에 전화 할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8-20T09:0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아홉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419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보라네 집에 도착할 때쯤엔 거의 내 정신이 아니었다. 실랑이 끝에 알겠다고 그랬는데 그것이 여간 찝찝한 게 아니다.  “환갑잔치?” “어, 그렇데…… 근데 하는 말들이 이해가 되는 거 같으면서도 어딘가 또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22T00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암(暗)내 - 2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475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다음날 아침. 여느 때와 똑같이 출근을 하려는데 한울님이 따라 나오셨다. 늘 배웅을 해 주시긴 했지만 오늘은 어쩐지 멀리 까지 함께 가실 분위기다.  “한울님, 어디 가십니까?” [대문] “아……, 예” 멀리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8-25T09:5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암(暗)내 - 3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475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싱글싱글 웃으며 집으로 돌아오니 집 앞에 어제 봤던 그 남자가 서 있었다. 어? 그런데 냄새가 다르다.  ‘이 남자 죽은 건가?’ 어제 잠시 알 수 없는 냄새가 잠시 코끝을 울렸었는데 아마 이 남자의 것이었나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8-25T09:5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상 - 부르는 소리에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519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부르는 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지 않았다. 내가 아닐까봐 나를 모를까봐 날 본 게 아닐까봐 다시 걸음을 걷지도 않았다. 내가 맞을까봐 나를 단념할까봐 날 잊으려 할까봐 내게 다가오라 말도 못하면서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27T14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하 - 불러 보지만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536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불러 보지만 뒤돌아 보지 않는다. 멈춰 버린 걸음에 함께 멎어버린 심장이 불안하다고 불안하다고 한번더 부르지를 못했다. 내 목소리에 잠든 다리가 다시 깨어날까봐 그래서 다시 움직일까봐 그리곤 멀리 사라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28T15:0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550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어디 선 보러 가요?” 아버지의 환갑잔치를 가기 위해 우리 집 앞까지 온 선오빈씨의 첫 마디였다. 누가 봐도 비아냥거리는 말투에 내심 짜증이 났지만 긴 한숨으로 마음을 다잡고 그냥 차에 올라탔다.  “…</description><pubDate>2009-08-29T00:4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하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655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이곳 환갑잔치에 온 사람들은 서로가 안면이 있는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고개를 까딱이며 아는 척을 한다. 분명 여기 오는 사람들도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른다고 했는데 어쩐지 속은 느낌이 든다. 그래도 안심할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05T01:4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759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무거운 마음만큼이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별관을 나왔다. 온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. 괜스레 자꾸 한숨만 내 뱉는다. 빵-. 자동차 경적 소리에 깜짝 놀라 가던 걸음을 급히 멈추었다. 고급 승용차 한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12T00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집들이에 가지고 온 선물 - 1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773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예? 정말요?” [오냐] “우와? 정말, 정말이죠? 조왕할머니?” [그렇대도. 그러니 음식은 신경 쓰지 말거라. 내가 있잖느냐] “하하, 감사합니다. 정말 감사합니다. 할머니” 예전에 한번 집들이 이야길 꺼냈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9-13T00:3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소원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8062.ilog</link><description>  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다. 보고싶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15T10:1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셋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867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[선오빈! 나가면 안 된다!] [하, 하지만 형은, 형은 밖에서 놀잖아요.] 야구 글러브를 끼고 현관문을 살그미 나서던 꼬마아이는 마당에서 빨래를 널던 엄마의 레이더망에 딱 걸리고 말았다. 이럴 줄 알았으면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19T00:2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집들이에 가지고 온 선물 - 2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883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조왕할머니께서 해 주시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마당에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무심한 척 다가가 잡으려는 대솔님을 한심한 눈으로 봐주고 있는 중이다. 그런다고 잡히겠냐구요. 보아하니 그냥 반딧벌레도 아닌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9-20T00:4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넷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980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늘 같은 시각, 출근을 하려 집을 나서니 오늘도 어김없이 오빈은 집 앞에 와있었다. 어제 그런 일이 있은 후 저 사람을 어떻게 봐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, 막상 그의 차를 보고 있으니 그 복잡했던 마음들은 아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26T00:4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집들이에 가지고 온 선물 - 3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0997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우와-! 이게 다 뭐야? 수영씨 이런 걸 언제 다 준비했어요?” 마루에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진 음식을 보며 희은씨가 한마디 했다. 우리 조왕할머니요. 라고 말할 수 없는 난 그냥 웃으며 얼버무려야만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09-27T00:4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흑안(黑眼)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047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눈이 부셔 눈을 뜰 수가 없다. 눈이 너무 아파.  빛이 너무 아파. 눈을 꼭 감자. 어둠의 천을 빛 아래에 두르고 눈을 떠도 빛이 보이지 않게 빛의 부름에 눈이 아프지 않게 눈을 떠보자. 눈에서 어둠이 흐른다. </description><pubDate>2009-09-29T14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다섯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116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그나마 프로젝트 첫날은 조금 분주할 뿐 ‘나’라는 인간의 ‘복제인간을 만들고 싶다.’ 라는 생각이 간절히 들만큼 바쁘지는 않다. 또 팀원들보다 팀장 쪽이 더 바쁜 시기이기도 하고 말이다. 그건 우선 팀장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03T00:1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집들이에 가지고 온 선물 - 4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116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겨우 새벽별을 보고서야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. 기분 좋게 한잔을 걸치신 소장님은 오동수씨 등에 업혀 가시긴 했지만 다들 기분 좋게 놀다 간다고 인사를 하니 그 배웅의 발걸음이 가볍다. 대문 밖까지 배웅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10-03T00:2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배웅(하늘 앞까지)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254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기다리는 건 미련한 것이 아니랍니다. 그리워 하는 건 쓸모없는 짓이 아니랍니다. 돌아오지 않아도 돌아올 수 없어도 돌아오고 싶어 할 겁니다. 잊으라 말해도 기억해 주세요. 행복하라 말해도 울어주세요. 있을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10T00:2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선긋기 - 1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254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엔 검은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. 새벽까지만 해도 반짝거리는 별들로 기분 좋아 보이던 하늘이 어디에 심술이 났는지 잔뜩 찌푸린 얼굴을 좀처럼 펼 생각을 안 한다. 어제 저녁 뉴스엔 비가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10-10T00:2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여섯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254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어쨌거나 선오찬 상무는 오늘도 어제와 같은 곳에 내려 주었다. 그곳은 자신의 목적지에서 더 안으로 들어와야 했지만 전혀 마다하지 않았다. 그것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편하긴 편했다. 내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10T00:2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일곱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461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아침 출근길부터 오빈의 상태가 영 좋지가 못하다. 얼굴에 접근금지 팻말을 걸어놓고 말이라도 붙이라 치면 ‘시방, 나, 불러 부렸냐?’ 하는 조폭삘 물씬 나는 눈빛으로 쏘아보는데, 그게 여간 신경이 쓰이는 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17T00:3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선긋기 - 2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471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수영씨, 점심 먹고 문서보관실 테이블에 올라가서 좀 자요.” “네엣?” 희은씨 지금 얼마나 위험한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아시려나 모르겠습니다. “괜찮아요.” “우리가 괜찮지 않아요! 그러니까 말 들어요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10-18T00:0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여덟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530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현관 안으로 발을 내딛는데 어깨는 천근만근이고 허리는 척추를 대나무에 꽁꽁 묶어 놓은 것 마냥 뻣뻣하고 뻐근하다.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하루하루가 다르다더니 요즘 그 말을 아주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. 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24T01:4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선긋기 - 3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543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그 20년 전의 남자는 나뭇가지로 선을 그었다고 했다. 그리고 ‘여기서부터 내 땅’ 이라고 외쳤다고. 근데 그게 뭐야? 정말 마법이잖아? 요술지팡이도 아니고 어떻게 한번 휙 저어서 뿅 하고 사라진단 말인가?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10-25T01:2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열아홉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611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토요일은 정상근무요일이 아니기 때문에 초과근무를 쓰는 시간대는 부서마다 또 직원들 마다 사정에 따라서 조정이 가능하다. 언제 와서 언제 가든, 또 오든 오지 않던 강제적인 규제는 없다. 하지만 사람의 심</description><pubDate>2009-10-31T00:34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선긋기 - 4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611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그거……, 우리 집에도 하나 있는데요?” [어? 정말? 진짜?] “네” [좋다. 내게 받쳐라.] “아, 안돼요!” [뭐?] “제 아기에요. 제가 키우는 걸요?” [뭐? 뭐를 키워? 반도 집을? 그 껍데기를? 아님 반도를?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10-31T00:35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바람이 온다.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625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바람이 온다. 겨우 고개를 돌렸던가 숲에 파도가 인다. 도망을 가야 함인데 발목을 잡고 있는 건 대지 붉은 검을 손에 쥐어라. 바람을 베는 무사여 바람이 온다. 붉은 검을 향하여 온다. 지나는 바람을 내게 온</description><pubDate>2009-11-01T00:2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693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오주홍씨 맞군요? 그런데 여긴 어쩐 일이세요?”&amp;nbsp;&amp;nbsp;  “아, 그게……, 그런데 상무님은 왜?” 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마땅한 핑계거리가 퍼뜩 떠오르지 않아 뒷말을 우물쭈물 거리다 말길을 돌렸다.</description><pubDate>2009-11-07T01:0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하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773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회사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선오찬 상무가 알고 있다는 찜닭가게로 가기위해 일단 1층 로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.  “그러고 보니 우리 꽤 늦은 점심이 되어 버렸네요?” “바람을 안 맞았다면</description><pubDate>2009-11-14T01:2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1852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‘나를…… 따라 올 줄은, 몰랐다. 언제나 그랬듯, 누구나 그랬듯, 아버지가 그랬듯, 어머니가 그랬듯…… 그녀는 형의 옆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. 하지만 그녀는, 나를 따라왔다. 주차장에서 그녀가 내 이름</description><pubDate>2009-11-21T00:5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셋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082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남대리가 있는 거래처로 가는 동안에도 조금 전 일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. 나도 여자이기에 그의 살인 미소에 푹 빠져 고개를 끄덕여 버린 것이 화근이라면 화근. 지금 생각하면 왜 좀 더 냉정하지 못 했나</description><pubDate>2009-12-19T00:2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빈집 손님 - 1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082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딩동. “누구세요?” /버리실 물건 없습니까?/ “네, 없습니다.” 탈칵. 버릴 물건이 없냐니, 무슨 말인가 싶어서라도 몇 마디 더 물어봐야겠지만 오늘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 물어 볼 필요도 없다는 듯 인터폰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12-19T00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넷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141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걱정스런 목소리도 다시 한 번 물었다. 하지만 그는 쉽게 말을 잇지 않는다. 분명 회사 일이라면 이렇게 찾아오기 전에 전화를 했어도 수 십 번은 더 했을 것이다.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건 이렇게 찾아 온 이</description><pubDate>2009-12-26T00:5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빈집 손님 - 2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141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반디 집이 우리 집에 있은 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제야 저런 사람이 나타나는지, 참. 이럴 때 신님들이 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. 제발 빨리 돌아오라구요.  한밤중에는 아예 초인종 전원을 꺼버린다.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09-12-26T00:51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다섯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2101.ilog</link><description> &amp;nbsp;  “그리고 조만간 저희 쪽에 남대리님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.” “음……, 그건 싫은데요.” “네?” 접대 받고 싶어서 그랬던 게 아니었단 말인가? “전, 오과장님이 좋거든요.” 그가 테이블 앞쪽으로 몸</description><pubDate>2010-01-02T00:1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빈집 손님 - 3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210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그 녀석은 아마 계속 반도집을 훔치려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을 것이다. 그러다 신님들이 집을 나서는 것을 보고 이때다 싶었겠지.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주인이 없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으로 들어가기는 쉽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10-01-02T00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여섯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286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퇴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간. 오찬은 편한 자세로 의자에 기대어 카메라를 만지작거린다. 그러다 무엇을 보는지 연신 피식 거리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.  “제발 사진 찍을 땐 옥상에 널어놓은 빨래는 </description><pubDate>2010-01-08T22:3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빈집 손님 - 4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2862.ilog</link><description>    […….] [음…….]  앉은 자리만 대충 치우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대솔님과 한울님 앞에 무릎을 꿇고는 계속 힐끔 거리며 눈치만 봤다. 팔짱까지 끼시고 계속 쳐다만 보시니 어찌 마음이 편할 수 있겠는가. 차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10-01-08T22:39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일곱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3576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운전을 하는 내내 오찬의 콧노래가 멈추지 않았다. 그는 익숙한 움직임으로 동네 사진관 앞에 주차를 하고는 사진관 안으로 들어갔다. 사진관은 그 입구부터 여러 사진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. 사진을 찍기 </description><pubDate>2010-01-15T23:0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여덟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440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그 친구가 계속 보라씨네 집에 오는 게 싫거든요. 아니 보라씨와 친한 척 함께 있는 게 싫습니다. 그 친구, 안 왔으면 좋겠어요.” 보라는 순간 당황했다. 이런 작업멘트를 이 남자에게서 들을 줄은 몰랐기 때</description><pubDate>2010-01-22T22:0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지도에 없는 땅 - 1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4411.ilog</link><description>    “예섬님!” 후다닥. 뒤를 돌아보진 않았지만 어깨를 움찔 떠는 것으로 보아 분명 내 날카로운 목소리를 들었을 텐데 모른 척 또 아닌 척 서둘러 방안으로 들어가려 한다. “스토오옵!” 그 모습에 더욱 혈압이 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10-01-22T22:1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충고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511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멀리가기엔 해가 짧다 산에 박힌 그림자가 네 뒤를 따를 것이야 해가 먹히기 전에 돌아 올 수 없다 티끌의 향도 역겨운게 인간이다 역겨운 냄새는 십리 밖에서도 진동을 하지 그들의 후각을 얕잡아 보지 마라 네</description><pubDate>2010-01-28T13:3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스물아홉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5914.ilog</link><description>    ++ “그 재수 없는 인간을 또 보게 할 순 없지” 엎어진 계약을 다시 엎으려면 사람이 얼마나 비참해져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. 물론 이런 경우는 회사 사정상 어쩔 수 없이 파기해야만 하는 경우와</description><pubDate>2010-02-04T17:5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지도에 없는 땅 - 2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591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일단 단서도 얻었겠다 퇴근길에 그곳에 잠시 들러야겠단 생각을 했다.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아닐 것이란 짐작으로 일 수도 있는 희망을 저버려선 안 되니까 말이다.&amp;nbsp;  퇴근을 하기 전 동사무소로 찾아오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10-02-04T18:12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지도에 없는 땅 - 3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7090.ilog</link><description>    미덥진 않지만 가방에서 지도를 꺼냈다. 희은씨가 덧 그려준 지도의 동그라미는 새끼손가락 위치의 끝자락에 그려져 있었다. 지도를 한번 바라보고 수지마을을 훑어보기를 몇 번, 다시 지도를 접어 주머니에 집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10-02-16T18:2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..라기 보다는..-핑계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7247.ilog</link><description>    구름을 쳐다보면 하늘을 날고 싶고 파도소리 들려오면 바다가 그립고 숲은 고요해서 내 것이면 하고 바람은 자유로워 내 것이면 하고 겨울은 심장을 얼리는 차가움이 매력이고 여름은 숨이 타는 뜨거움이 매력이</description><pubDate>2010-02-18T14:28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서른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739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“어떻게 오셨습니까?” “회장님 좀 만나 뵈러 왔는데요.” “약속을 하셨습니까?” “아니요. 하지만 급한 용무입니다.” “죄송하지만 곤란합니다. 약속 후 다시 찾아 주십시오.” “전 그라시노에서 온 선</description><pubDate>2010-02-19T20:56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지도에 없는 땅 - 4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7685.ilog</link><description>    저녁 식사 후 차를 마시며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. 그녀는 어릴 적부터 이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했다. 어째서 혼자가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. 기억이 나는 건 그냥 이곳에 혼자 살고 있었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10-02-23T10:40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가신(家神)-지도에 없는 땅 - 5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8133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다음날. 동사무소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하려는데 희은씨가 어제 지도에 대해서 물었다.  “거기 가봤어요?” “아, 네. 어제 퇴근하구요.” 그러고 보니 희은씬 한울님이 그린 그림을 단번에 알아봤었</description><category>동양판타지</category><pubDate>2010-02-28T13:23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서른하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8608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“어이쿠” “아, 죄송합…… 어? 부장님” 서류를 보며 걷느라 사람과 부딪치는 것도 몰랐다. 더군다나 총무과 부장님이시라니. 이번 프로젝트가 통과 된 후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인데 먼저 알아보지 못한 게 </description><pubDate>2010-03-05T21:57:00</pubDate></item><item><title>닭 쫓는 신데렐라-이야기 서른둘</title><link>http://glog9621.ijakga.com/129189.ilog</link><description>      오빈이 오랜만에 출근을 하자 다들 반갑다고 난리가 났다. 한 며칠 못 본 게 이정도인데 정말 정직원에서 떨어졌더라면 어땠을까 싶다. 어땠을까? 그러고 보니 정말 어땠을까? 이곳에 있는 동안 많은 인턴들을</description><pubDate>2010-03-13T23:43:00</pubDate></item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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